현대·롯데 이어 신세계 가세온라인몰에 아울렛관 입점이커머스 대응 위한 승부수[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오프라인 쇼핑’의 대명사였던 백화점 아울렛이 온라인 시장에서 격돌을 예고했다. 지난해 현대가 온라인몰에 아울렛관을 별도 오픈한 데 이어 롯데와 신세계도 입점을 마쳤다. 오프라인 유통의 침체 속에서도 아울렛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자 이를 통해 커지는 온라인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신세계는 8일 신세계사이먼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그룹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 SSG.COM(쓱닷컴)에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변화하는 소비자의 구매 행태
‘프리미엄 아울렛 전문관’ 엘롯데 입점[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온라인 시장을 잡기 위해 롯데백화점이 아울렛 카드를 꺼내 들었다. 롯데백화점이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에 오는 25일 ‘온라인 프리미엄 아울렛 전문관’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리미엄 아울렛 전문관 오픈으로 엘롯데 내 백화점 상품과 아울렛 상품이 분리되어 운영 판매된다. ‘프리미엄 아울렛 전문관’에서는 다양한 이월 패션 상품들이 정상가 대비 최대 60~70%가량 저렴하게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롯데백화점이 온라인 아울렛을 오픈한 것은 최근 다양한 온라인